꿈꾸는만큼

추워지면 생각나는 어묵탕

오늘은 제가 사는동네에 첫눈이 내렸어요 ㅎㅎ

눈도 내리고 날씨도 춥더라구요

이렇게 추운날엔 역시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고지요

우리집 아이들이 워낙 

어묵탕을 좋아해서 자주 끓이긴 하지만

이렇게 첫눈도 내리고 날씨도 추운날 

어묵탕 하나면 다른 반찬은 없어도 될듯해요 ㅎㅎ

어묵탕도 꼬치에 꽂아서 끓여주면

보기도 좋고 하나씩 빼먹는 재미까지 있지요 ㅎ

요즘엔 편하게 어묵탕 끓이기 좋게

완제품으로 잘 나오는것 같아요

요기에 저는 멸치다시마육수를 내어서 

국물로 이용하고 시원하게 무도 준비했어요

 다진 마늘도 준비하구요 

멸치다시마육수에 무썰어서 넣고

국물을 시원하게 끓여요

청량고추랑 버섯도 넣었답니다

어묵은 꼬치에 꽂아서 끓여진 육수에 넣어요

어묵완제품엔 만들어진 육수도 있어서

요거 조금 넣어서 끓이면 더욱 맛이 좋아요

어묵탕이 맛있게 끓여지는 동안

맛있는 맛간장도 만들어요

간장 참기름 깨 파 넣고 간장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어묵콕 찍어먹음 더 맛있답니다

추워지면 생각나는 국물요리

어묵탕은 오늘이 딱 해먹기 좋으네요

어묵도 색색이 있어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답니다

첫눈오는날 어묵탕으로 사랑을 전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