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만큼

겨울무로 무나물볶음 만들어요

겨울무는 달고 맛있고

저장하기도 좋아서

겨우내내 볶음도 해먹고 국도 끓여먹고

조림도 해먹기 좋은것 같아요

저는 무요리로 무나물볶음을 참 좋아해요

요리해먹기도 간단하고 

식구들도 다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무나물볶음은

소화도 잘되어서 몸에도 좋은 반찬이랍니다

무나물볶음의 무는 

칼로 직접 썰어야 맛있답니다

무채써는기로 썰면 너무 가늘게 나와서

맛있없답니다

다진마늘과 파 버섯있다면 같이 넣으면 맛있어요

무나물볶음은 소금간으로하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볶아주면 된답니다

채썬무와 다진마늘넣고 뚜껑을 덮어요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소금간하고 들기름 약간 둘러주고 파넣고

볶아서 다시 뚜껑닫고

불을 꺼주면 된답니다

무가 너무 익으면 묽어지니깐 

남은열로 익히면 된답니다

완성된 무나물볶음이에요

겨울무라서 수분도 많고 맛이 달달해요

다른 간 하지 않아도

무자체가 맛이 있답니다

여기에 통깨 솔쏠 뿌셔서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무나물볶음에 밥비벼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무는 밭에서나는 인삼이라죠

겨울에 많이 먹고 건강해지세요